[1번지시선] 윤 대통령, 하루 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外

2022-07-12 112

[1번지시선] 윤 대통령, 하루 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外

▶ 윤 대통령, 하루 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잠정 중단했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평소보다 서너배 먼 7~8m 안팎 떨어진 거리에서 기자들과 소통했는데요.

경제 상황 대응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건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받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신규 확진 '4만 명' 육박…내일 대책 발표

두 번째 사진볼까요?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7천 명을 넘어서며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 대책과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아베 전 총리 가족장…日 국가최고훈장 수여

마지막 사진보시죠.

지난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에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장례를 앞두고 열린 추도 행사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정재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장례식이 거행된 사찰 한편에 마련된 헌화대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는데요.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에게 국가 최고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도어스테핑 #코로나19_재유행 #아베_가족장_국가최고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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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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